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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 먹지 않아도 여드름이 나는 이유
조회수 50“기름진 음식은 거의 안 먹는데도 여드름이 계속 올라와요.”
여드름이 얼굴을 덮어 고민이신 분들은 ‘기름진 음식’ 이 원인이라고 알고 계셨던 분들도 분명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식습관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는 하지만 음식 하나로 여드름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 기름진 음식 먹지 않아도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
여드름은 기본적으로 호르몬 변화, 외부 자극에 의한 세균 감염, 염증 반응 등으로 발생합니다.
한마디로 먹는 음식만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꼭 아셔야 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장 환경에 따라 여드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이 건강하지 않으면 소화·흡수 기능이 저하되면서 음식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장내 유해균이 증가하면서 가스와 독소 생성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장누수증후군까지 동반되면 장내 독소와 염증 물질이 혈액으로 유입되는데 혈액으로 들어온 염증 물질이 피부의 피지선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 피지분비가 과다해지고 붉은 발진이 생기게 됩니다.
한마디로 여드름을 유발하는 건 기름기 많은 음식, 지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밀가루, 당분이 많은 음식, 유제품(우유, 치즈), 가공식품 등 입니다.
해당 음식들은 장내 환경을 무너뜨리고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식품들입니다.
즉,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아도 장에 부담을 주는 식습관이 지속되면 여드름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성장기에 우유를 자주 먹는 아이들 중에는 여드름이 갑자기 많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 중에 우유를 분해할 분해효소가 부족해 장내 부담이 커지면서 체내 염증 반응이 심해지면서 나타난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드름은 스트레스를 영향을 받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면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염증 반응도 더 쉽게 발생하기 때문ㅇㅂ니다.
문제는 코르티솔 호르몬을 줄이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장에서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 먹지 않아도 여드름이 계속 생기고 소화불량, 복부팽만, 배변 이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장 문제를 의심해보고 변한의원에서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만약 장에 문제가 있다면 장 건강을 정상으로 돌려준다면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